고려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MOT), 제주서 하계세미나 성공적인 개최...기술경영 분야 석학 강연으로 학술 교류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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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근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이 2023 고대 MOT 하계 세미나에서 격려 및 축사를 전하고 있다. /제공=기술경영전문대학원

고려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제주도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마레보리조트에서 하계세미나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해근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와 원우, 교우 가족 등 총 11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개회사 및 격려사 그리고 기술경영 관련 세미나로 구성됐다. 총 4명의 석학들이 참가하여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전개했는데 구중회 박사는 '벤처캐피탈리스트 업무의 이해', 이충형 박사는 '디지털전환(DX)과 ABS', 신왕재 박사는 '성공적인 기술혁신을 위한 리더와 구성원의 역할', 한지영 박사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마케팅'에 대해 발표했다.

고려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은 국내 최고의 기술경영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와 경영학과 공학의 통합적 역량을 갖춘 최고경영자, 최고기술책임자, 최고환경정책책임자 등 산업계 핵심 리더와 기술경영학 분야 최고의 석학 및 연구자를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해근 고려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원장은 "우리 고려대 MOT가 이렇게 훌륭한 학술행사와 세미나를 진행하는 것은 정말 크게 자랑스러운 일이다."며 "이러한 학술 행사와 세미나가 우리 MOT의 내실화와 대외적인 위상 제고에 큰 역할을 한다고 판단하고 또한 참석한 여러분들께서도 이런 기회를 통해 여러분의 연구 및 커리어에도 큰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본 행사를 통해 MOT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의견 및 아이디어가 다수 개진되고 논의되길 기대한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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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9~11 제주도 마레보리조트에서 열린 '고려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MOT) 2023 하계 세미나'에서 단체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기술경영전문대학원